사실 천연비누는 처음 써보는 거였어요~
인터넷에 천비향을 검색하게 한 비누였죠~
동그라미와 별나라 두개였는데
오빠가 돌잔치에 갔다오더니 받아온 비누였거든요 ㅋㅋㅋ
원래 하나씩 주는건데 자긴 두개 가져왔다고 하면서 건네준것이였는데
(원래 어디서 공짜로 주면 항상 한개 더 가져와요 ㅋㅋ
그자리에 같이 없어도 항상 둘이라고 생각하는듯~부끄~)
뭐냐고 물어보니 비누라고 하길래
세수할때는 비누보다 폼클린을 쓰는 관계로
처음에는 뜯어보지도 않고 그냥 선물박스채로 컴퓨터 옆 책장에 나두었어요~
근데 컴퓨터방에 있을때마다
집에서 나는 향기분사기 냄새가 아닌 색다른 은은한 향기가 계속 어디선가 나는거에요~
알고 보니 그 선물 박스안에서 나오던 향기였죠 ㅋㅋㅋ
향기로운 냄새에 취해서 언눙 뜯어서 사용해보았죠~
처음 사용해본 비누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~
인위적인 향기가 아닌 오묘한 꽃향기와 어우러진 향기때문에
세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~
향기 때문에 샤워도 해봤는데 역시나 너무 좋구요
하지만 맨날 샤워할때마다 쓰긴 아까워서 ㅋㅋㅋ히히
비누를 욕실에 두니 욕실에서도
은은한 향기가 나서 넘 좋네요~
오빠가 받아온 두개의 비누를 다 써버려서
다른 제품 구입하러 들어와서 후기 남기고 가요~♡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